시각의 3요소:
타이포그래피 / 색상 / 레이아웃
오늘은 디자인 기초 중 색상, 타이포그래피, 레이아웃에 대해 공부했다.
디자이너로서 색상을 브랜드 이미지와 연관짓고, 스토리텔링을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


어도비 컬러를 사용해 내가 생각하는 무드의 사진에서 컬러팔레트를 뽑았다.
무드를 확실히 나타내는 사진을 정하고 거기에서 컬러팔레트를 예쁘게 뽑아내는 게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머릿속에 정확한 이미지가 있어야 잘 할 수 있는 작업인 것 같다.
색상 코드별 색이 주는 느낌을 언어로 표현하려고 했는데 너무 어려웠다!!
특히 저 두 번째의 연두색은 뭐라 표현할 수가 없었던 게, 사실 내가 넣고 싶었던 색은 테니스공의 인위적인 연두색이었다.
초록색이지만 자연의 초록과 대비되는 무슨 화학약품같은 라임색을 생각했는데
컬러팔레트를 만들고 보니 꽤나 파릇파릇한 새싹같은 색이 되었다.
이 테니스공에 대한 집착이 어디서 나왔냐면..



처음에는 이런 스포티한 무드를 내고 싶었는데, 하다 보니 내 머리에 있는 게 연두색 테니스공뿐이라는 걸 알았다.
왜..?갑자기 거기에 꽂혔는지는 모르겠으나 알아차리고 나니 별로 안 하고 싶어졌다...
난 테니스에 그닥 관심도 없는데..
그리고 노선을 틀어 발랄한,자유,젊음,놀이,레트로,쾌활한.. 이런 쪽으로 찾다 보니
👇이런 무드보드가 탄생했다.

마음에 드는데? 근데 지금 다시 보니까 약..간의 드림코어를 원했던 것 같기도 하다.
역시 사람들은 자기가 뭘 보고싶어하는지 정확히 모른다. 디자이너의 멋진 점은 그걸 구체화시켜준다는 부분인 것 같다.
이제부터 연습해서 잘 알게 되면 좋겠다.
이건 텍스트의 하이어라키 구분에 대한 감을 키우기 위해 진행한 마켓컬리 클론 디자인이다.
왼쪽이 원본 사이트고 오른쪽이 내가 만든 클론!
이런 작업은 몇 번 해봐서 이제 원본과 비교했을 때 서체, 굵기나 자간, 행간, 색 등이 다르면 어떻게 다른지는 구분되긴 한다.
그렇지만 아직도 내가 뭔가를 만들기에는 감이 부족하다..
근데 강사님이 이런 클론을 몇십개 이상 해 봐야 된다고 말하셔서 약간 안심됐다. 더 많이 부딪혀 보면 되는구나

마지막은 선택과제였는데, 편집디자인 레퍼런스를 서치해보고 그걸 모방해 자신이 원하는 내용으로 채우면 되는 거였다.
이걸 피드백받고 싶었는데 무드보드에서 시행착오를 겪어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들이기도 했고,
어려운 레퍼런스를 골라버려서..ㅋㅋㅋ결국 강의 종료 후에 추가로 제출했다.
이게 레퍼런스고

이게 내가 만든 거

손도 조금 더 빨랐으면 좋겠지만 첫 구상 단계에서 너무 시간을 많이 들이는 것 같다.
다음부터는 마음을 편하게 먹고 한번에 밀고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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